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원장 이봉수)이 농촌·농업 전문 기자, PD를 양성한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은 19일 대산농촌문화재단과 함께 '대산 농촌전문기자·PD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1기 장학생을 뽑는다고 밝혔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은 "선진국 언론사들이 농업전문기자나 농촌문제 전문기자를 두고 수준 높은 기사를 내보내는 것과 달리 이 분야 저널리스트가 없는 우리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설 목적을 설명했다.
'대산 농촌전문기자·PD 양성 과정'은 기본적인 자질 교육은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맡고 농경제학, 농촌사회학 지식교육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학생 중 1명에게는 석사 과정 2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홈페이지 (http://journalism.semyu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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