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산 화재 현장서 경찰관 추정 시신 발견…사망자 5명으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산 화재 현장서 경찰관 추정 시신 발견…사망자 5명으로

경찰, 실종된 특공대 소속 김모 경장 여부 확인 중

20일 오전 용산 철거민 진압 현장에서 경찰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용산 소방서는 "진압작전이 마무리된 현장에서 경찰 옷을 입은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며 "이로써 사망자는 철거민 4명과 경찰관 1명으로 모두 5명이 됐다"고 밝혔다.

용산소방서 관계자는 "경찰 복장을 한 시체를 발견했다"며 "경찰 진압 과정에서 실종된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 1제대 소속 김모(32)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처음엔 불에 타 거의 알아보지 못했다"면서도 "조사하는 와중에 경찰 복장이 확인돼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진압 과정에서 실종된 서울경찰청 특공대 소속 김모(32) 경장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