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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일 전문가들에게 듣는 동북아 평화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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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일 전문가들에게 듣는 동북아 평화체제

[알림] 2008년 광주평화회의 24일 열려

'동북아 평화체제와 국제연대'를 주제로 하는 2008년 광주평화회의가 오는 24일(금)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다.
  
  광주평화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와 NGO 활동가가 참여해 동북아 평화체제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하고 평화체제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회의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아리랑국제평화재단과 평화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또 동북아 군비경쟁의 현황과 문제점, 군축·비핵화 등 동북아 평화제제 수립으로 이행하기 위한 대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오후 1시에 시작되는 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주제로 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 세션의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2자회담의 미래와 동북아 평화체제'를 주제로 한 제1세션은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사회로, 박건영 가톨릭대 교수와 장샤오밍(張小明) 중국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의 발표 및 박정은 참여연대 평화군축팀장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동북아 군비경쟁과 군축'을 주제로 하는 2번째 세션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사회를 보고 존 페퍼(John Feffer) 미 공공정책연구소 국제담당 소장과 션딩리(沈丁立) 중국 푸단대 교수가 발표한 뒤 이기호 성공회대 교수 및 나카무라 게이코 일본 피스데포 사무총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광주평화회의 조직위원회는 아리랑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인 조비오 신부와 정세현 전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정영재 아리랑국제평화재단 대표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행사를 책임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국제평화제단 홈페이지(☞바로가기)를 방문하거나 광주 전화 062)368-3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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