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신대 부설 '평화와 공공성 센터' 16일 개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신대 부설 '평화와 공공성 센터' 16일 개소

[알림] 김대중 전 대통령 특별 강연 열려

한신대학교 '평화와 공공성 센터'가 오는 16일(목) 개소식을 갖는다.

평화와 공공성 센터는 한국사회와 지구촌의 공공성 증대와 평화를 위해 지식사회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현장과의 대화를 통해 담론을 생산·공유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 기관이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이 대학 관계자 및 교계인사, 평화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별 강연이 있다.

'남북관계 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전 대통령은 미국의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및 미국 대선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조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또한 지난 한반도 정세의 변화가 향후 동북아시아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고 남북관계에 대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평화와 공공성 센터는 지식인과 활동가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기능과 풀뿌리현장이 서로 연대하고 공생할 수 있는 연대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채수일 신학과 교수는 "최근 한반도뿐 아니라 지구촌 전체에서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평화 센터는 우리나라 민주화와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해 온 한신대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사회정의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31) 379-0228로 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