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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설립 11년 만에 첫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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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설립 11년 만에 첫 세무조사

3대 인터넷 포털업체 모두 '정기조사' 차원 실시

인터넷 포털업체 야후코리아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지난달 말부터 진행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국세청과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야후코리아 본사에 조사요원들을 파견, 재무제표와 사업 관련자료 등을 넘겨받았다.
  
  이번 세무조사는 야후코리아가 지난 1997년 설립된 이래 처음 실시된 것으로, 정기세무조사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내에서 활동하는 3대 인터넷 포털업체가 모두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국내 최대 포털 NHN(네이버)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15억 여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앞서 2004년에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세무조사로 13억 8000만 여원의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야후 코리아는 지난 1997년 10월 한국 지사가 설립되면서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2006년 기준으로 785억 원의 매출액과 56억 원의 영업이익, 6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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