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사령관이 정부와의 협상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으며 인질 처형을 시작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AIP)가 30일 보도했다.
익명의 탈레반 사령관은 이날 AIP와의 전화 통화에서 "협상은 완전히 실패했으며, 탈레반은 인질들을 살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AIP는 이 탈레반 사령관이 전화를 걸어왔으며,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접촉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탈레반 사령관 "협상 완전 실패" 선언
[속보] "인질 살해 결정"...아프간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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