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탈레반 대변인 "협상 매우 민감 국면..협상 지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탈레반 대변인 "협상 매우 민감 국면..협상 지속"

"협상 결과 조만간 공개될 것"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3명을 납치한 탈레반 무장세력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24일 인질 석방 협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FP와와 전화통화를 갖고 인질 석방협상이 시한인 오후 7시(한국시각 11시 30분)를 넘김에 따라 협상이 "매우 민감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협상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협상이 시한을 넘겼다는 질의에는 "지나간 시한 보다는 (협상) 결과에 대해 추후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지 뉴스통신사인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AIP)도 이날 카리 유수프 아마디가 "협상이 매우 민감한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결과가 조만간 공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AIP는 "한국정부 협상 대표단이 현지 부족원로를 통해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