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강지원 대표와 아름다운가게 이해동 이사장은 9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서초점에서 '장애어린이 천사기금'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어린이 장애환자에 대한 후원을 다짐했다.
푸르메 재단과 아름다운 가게는 2009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푸르메 재활전문병원에서 저소득 어린이 환자들을 지원할 치료 기금을 모으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두 단체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아름다운 가게 서초점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넥스 코리아(정진우 사장)와 김명숙 씨 등 푸르메재단 회원이 기부한 봄철 잠바 및 스포츠용 가방과 아름다운 가게 물품 등 2000여 점이 선보인다.
두 단체는 오는 5월 27일에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문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 전국점이 참가하는 대규모 바자회를 열어 푸르메 재활전문병원 건립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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