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왔어?"
"퇴직금요."
"사장님이 안 줘?"
"그게 아니구요. 미리 계산 좀 해보려구요."
"아직 회사 안 끝났단 말이지?"
"예."
"언제 끝나는데?"
"11월 말요."
"근데 벌써 왔어?"
"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 없잖아요!"
이게 태국인이라면 믿겠는가?
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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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종
[한윤수의 '오랑캐꽃']<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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