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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 산에 오르고 마누칸 섬에 빠지고...

<알림> 초겨울에 떠나는 남국의 열대 대자연 탐사

초겨울에 떠나는 남국(南國)으로의 여행.
산과 섬, 바다가 어우러진 열대 비경의 체험장으로 안내합니다.

말레이시아의 ‘바람 아래 땅’ 사바주.
관문 코타 키나발루에 내리면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4095m)이 있습니다. ‘키나발루’는 원주민인 카다잔족에 의하면 ‘영혼의 안식처’란 뜻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동식물 생태계의 보고로, 키나발루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있지요. 저지대 밀림에서 고산 초원까지 대자연의 환상적 경관을 자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 라플레시아가 자라는 곳이기도 하지요. 산행이 완만해 트레킹 애호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코타 키나발루에서 고속 모터보트로 10-20분 거리에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이 있습니다. 그중의 작은 산호섬이 마누칸(Pulau Manukan)입니다. 얕은 바닷물과 화려한 산호가든, 그리고 빛나는 백색의 모래사장으로 유명하지요.

이 섬은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해수욕과 스노클링의 명소이며 초보자에게 이상적인 다이빙 코스지만, 가끔씩 희귀한 바다생물들이 출현해 베테랑 다이버들과 바다 사진작가들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해저에는 쏨뱅이, 푸른점박이 가오리, 오징어, 사마귀 새우, 때때로 초록거북과 혹스빌거북 등 많은 바다 생물들이 자라며, 줄무늬 실고기, 만다린피쉬 등 희귀한 물고기들도 서식한다고 합니다.

11월부터 1월까지 바닷물이 시원한 계절에는 플랑크톤이 크릴을 유인하고 크릴은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를 유인합니다. 가끔은 크릴 무리를 향해 갑자기 거대한 물고기가 나타나는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키나발루 산을 오르고 마누칸 섬에 빠지는 이번 탐사 일정은 3박 5일(기내 1박)이며 오는 11월 27일 떠나 12월 1일 아침 일찍 돌아옵니다.

자세한 안내와 참가신청은 www.bdcamp.net으로 하시고 문의는 02-762-2744로 하십시오. 이 행사는 백두캠프가 기획하고 셀란디아항공여행사가 진행하며 프레시안이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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