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상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주호 의원은 본보가 지난 8월 20일자에 보도한 <"안병영 장관 등이 국사교육 축소시켰다" / 국정감사, 7차교육과정·교개위 두고 설전 예고>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반론을 보내왔습니다.
"지난 94년 구성된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는 모두 5개 소위원회와 2개의 특별위원회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담당했던 위원회는 제3소위원회와 교육과정특별위원회임. 이주호 의원은 당시 대학경쟁력 및 직업기술교육을 담당했던 제4소위원에 전문위원으로 소속돼 있었음. 따라서 이주호 의원에게 초·중등 교육의 국사 교과과정에 책임이 있다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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