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박사와 함께 하는 삼국지 현장 역사 기행’이 내년 2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7일 동안 펼쳐진다.
프레시안 문화회사가 주관하고 (주)세일여행사가 진행하는 이번 역사 기행에는 특히 ‘삼국지 박사’로 알려진 동양대학교 김운회 교수가 해설자로 동행, 삼국지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천성 성도(成都)에서 시작하는 삼국지 기행은 촉나라의 북진로를 따라 서안(西安)까지 올라가면서 진행된다.
성도에서는 유비와 제갈공명을 기리는 무후사와 당대의 대시인 두보가 살았던 두보초당을 둘러본다. 면현의 정군산에 묻혀 있는 제갈공명의 묘도 방문하고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패주시켰다’는 오장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껴 본다.
이밖에 다양한 삼국지 현장을 김운회 교수의 설명으로 둘러보며 소설 ‘삼국지’에서 느꼈던 감동을 되새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culturat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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