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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기쁨을 마중하자

[알림] 국제영성음악제 '화엄제 2011'

29일 오후 3시 전라남도 화엄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화엄사가 주최하는 국제영성음악제 '화엄제 2011'이 열린다. 영성음악이란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을 뜻한다. 6회째를 맞는 화엄제의 올해 주제는 '기쁨 마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연주자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의 데바 탄마요(Deva Tanmayo)는 켈트족의 전통영성음악부터 인도의 영성음악까지 넘나드는 작곡가 겸 가수, 바이올린 연주가다.

독일의 파리자트(Parijat)는 영성음악 작곡가이자 기타, 피아노, 시타르 등을 연주하는 멀티 연주자로 4개의 음반을 발표했다.

일본의 신슈국제음악합창단 VPG는 1973년 창단된 일본 시민합창단으로 합창곡에서부터 일본민요, 재즈, 오페라, 연극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단체이다.

국내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솔이오카리나앙상블, 음악극집단 바람곶, 한국 전통음악 전문 단체 비빙이 참가한다. 이번 화엄제의 총감독이자 한국 노래운동의 1세대인 박치음 씨의 연주도 들을 수 있다.

화엄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화엄제 템플스테이'가 29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열린다. 화엄사 홈페이지(☞바로 가기)를 통해 신청하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챈팅의 밤>은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고 명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챈팅'이란 찬불가 및 염불을 뜻한다.

주최 측은 "올해 '화엄제 2011'에서는 기쁘고, 편안하고, 가벼운 음악을 준비했다"며 "음악을 발견하는 기쁨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화엄제2011>의 좌석은 전화예약을 한 뒤 초대권을 지참한 사람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배정받을 수 있다. 늦가을의 야외 공연이므로 따뜻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문의는 화엄사 홈페이지(☞바로 가기)와 전화(061-781-7600)을 통해 가능하다.

<화엄제 2011-기쁨 마중>

일시 :
2011년 10월 29일 오후 3시
장소 :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주최 : 대한불교 조계종 화엄사
주관 : 화엄제 집행위원회, 지리산권문화연구원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구례군, 순천대학교
참가신청 : 전화 061-781-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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