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인식에는 유재일 국회도서관장과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이사가 참석, 협정서에 서명했으며, 국회 도서관 최영수 전자정보개발과장, 정정화 전자도서관 협력 담당, 김영주 홍보· CS 담당이 배석했다.
이번 협정으로 <프레시안>은 국회 도서관의 방대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심층적인 분석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회 도서관과의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협정은 인터넷 언론사로는 처음이다. 국회 도서관은 2000년부터 전국 언론사, 대학,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등 1178개 기관과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3600여 권의 장서만으로 개관된 이래, 현재 380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1997년도 국가전자도서관 구축기본계획에 따라 전자도서관 DB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240만 건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이 자료들은 국회전자도서관(www.nanet.go.kr)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유재일 국회도서관장(오른쪽)과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 ⓒ프레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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