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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닥친 대선, 이젠 '정책토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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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닥친 대선, 이젠 '정책토크'다

[알림] '2012 정책토크' 시민사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대선이 코앞이다. 하지만 향후 5년 간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은 드물다. 우리 사회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일까. 그건 아니다.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이들이 저지른 잔혹한 범죄가 여성과 어린이, 노인들을 불안하게 한다. 그뿐인가. 극심한 양극화 속에서 불거져 나온 복지 논쟁은 생산적인 결론을 낳지 못한 채 공전 하고 있다.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탈핵'과 '에너지 대안'을 향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프레시안이 "시민사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토크를 마련한 것은 그래서다. 꽉 막힌 논의의 물꼬를 트자는 것.

오는 18일 서울 정동 성프란치스코 회관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1부 행사는 "2012 대한민국 여성, 불안을 말하다 - 절망범죄와 여성폭력"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정춘숙 한국여성의전화 대표, 강석진 경상대 건축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같은 날 열리는 2부 행사는 "복지국가와 세금 : 부자 증세부터 보편적 증세까지"라는 주제다. 박용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윤흥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24일 열리는 3부 행사는 "새 정부 환경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다. 조명래 환경정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장연재 환경운동연합 대표, 정회성 환경정책학회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표현의 자유와 시민권 : 시민, 말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26일 열리는 4부 행사는 박주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실행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강영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상근변호사, 이용마 MBC노동조합 홍보국장, 김영홍 함께하는시민행동 정보인권국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특별세션도 있다. "남북관계 새로운 구상 : 한반도 비핵화와 에너지 대안"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524호실에서 열린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평화포럼, 국회한반도평화포럼, 한국가스공사노동조합, 환경운동연합, 프레시안 등이 주최하는 자리다.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송주명 한신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가 발표를 한다. 패널로는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북한동북아실장, 안성규 <중앙선데이> 국제안보에디터, 이성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국장, 정현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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