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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돌아온다. 그런데…

'파업 특별편', 멤버들 노개런티로 안부 인사 전할 듯

노조 파업으로 인해 결방사태가 이어지는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동영상을 통해 특별 인사를 한다.

5일 <PD저널>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의 김태호 조합원이 10주째 결방이 이어지는 <무한도전>의 특별편을 연출해 이날 중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 조합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업특별편'이란 말은 너무 거창하고, 그냥 짧은 안부인사 정도"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영상화면 스크린캡처

약 15분 분량의 이번 방송에는 유재석, 박명수 등 출연진 전원이 개런티 없이 출연해 정준하 씨의 결혼소식 등 파업 이후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조합원은 <PD저널>과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모여 카메라에 서서 그런지 멤버들이 다들 흥분해서 촬영이 평소보다 거칠었다"고 전했다.

MBC 노조가 이날로 66일째 파업을 이어오면서 MBC 예능 프로그램은 대거 결방 사태를 빚고 있다. 스페셜 제작으로 방송을 이어온 <무한도전> 시청률은 파업 이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고, 지난 4일에는 <황금어장>마저 스페셜편으로 대체됐다. 김태호 조합원을 비롯해 MBC 예능본부 평 PD 전원이 파업에 동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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