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쌈지가 발표한 라인업에는 한국적 서정미를 가진 한영애, 동물원과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해 리쌍, 갤럭시 익스프레스, 옐로우 몬스터즈, 윈디 시티 등이 포함됐다.
주류 대중음악 페스티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야마가타트윅스터, 야마가타걸스앤보이스, 밤섬해적단 등도 합류했다. '물건너 온 고수'로는 일본의 포스트록 밴드 'Te'가 뽑혔다.
올해 쌈싸페는 17회 세계유기농대회와 보조를 맞춰 "인디도 유기농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최 측은 "흙과 자연을 살리는 유기농처럼, 인디는 대중음악과 문화를 살린다"라고 강조했다.
티켓예매와 장소 등의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samziesound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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