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경 자신의 트위터(leewh0305)에 "아직까지 투표 안 하신 분들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단순한 투표 독려를 넘어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보고 선거관리위원회 트위터(nec3939) 계정에 이 글을 '리트윗'하는 방식으로 선거법 위반을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후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갈무리된 화면과 리트윗된 글이 계속 떠돌고 있는 상태다.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 출신인 이 후보는 '부적격 교원 10% 퇴출'을 핵심 공약으로 내건 보수진영 후보다.
▲ 이원희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트위터 갈무리 화면. 이 후보 측은 누리꾼들이 선거법 위반을 지적하자 얼마뒤 삭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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