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헌재, 아파트값 상승에 안도감 표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헌재, 아파트값 상승에 안도감 표시

"대형건설업체, 경기실사지수 100 넘어서"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부동산 투기열풍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헌재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부동산경기가 위축세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현상을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 부총리는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있지만 지난 6월 이후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아파트 매매값이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있고 거래건수도 늘어나는 모습"이라면서 "강남 재건축단지도 오히려 너무 빨리 뜨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파트 가격이 최근 2개월간 평균 1천만원씩 올라가고 있다"면서 "미분양아파트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건설경기도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와 허가면적이 최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특히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실사지수가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경기실사지수가 올 1월 47수준에서 2월 78정도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대형업체들의 경우 112.5로 나타내 드디어 100을 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