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교육청 ‘전남형 고교학점제’ 일반고 모델 구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교육청 ‘전남형 고교학점제’ 일반고 모델 구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앞서‘전남형 고교학점제 일반고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금)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일반고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계획단계 워크숍’을 가졌다.

▲2020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계획단계 담당자 워크숍 사진(모둠토론 결과공유 모습) ⓒ전라남도교육청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반고 연구‧선도학교로 신규 지정된 7개 교를 포함해 20개 교의 담당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운영계획을 최종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희민 중마고 교사는‘2020 고교학점제 어떻게 계획하고 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방안으로 ‘학기 집중 이수제’를 권장했다. 이어 모둠별 원탁토론에서는 본인 소개하기, 우리학교 운영계획과 중점프로그램 소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대안 토의, 교육청에 요구사항, 모둠토론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옥 목포제일여고 교사는“우리 학교는 학생 진로희망을 고려한 5개 계열(의학계열 등) 추가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신규 연구학교로서 걱정이 컸는데, 이 기회로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는 우리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수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 컨설팅과 교원 연수를 강화하고 온라인공동교육과정과 학교연합교육과정 운영, 지역과 대학연계 과목 개설, 강사풀 구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