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으로부터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기존에 운영해온 NFC 전자예찰 시스템 규모를 3월부터 대폭 확장해 청정한 금강소나무숲 지키기를 운영한다.
기존에 해오던 항공·지상예찰과 더불어 NFC 전자예찰 시스템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이를 운영, 전년 대비 2배 확대 운영하는 등 청정한 금강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15년 산림청 시범사업을 거쳐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임업진흥원 예찰분석실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NFC 칩이 내장된 예찰함을 주요 소나무숲 및 재선충병 발생 위험지 등에 설치, 전용 단말기를 통해 예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전자예찰 관제시스템을 통해 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기록·확인할 수 있으며, 단말기의 위치 좌표를 이용, 예찰 경로를 파악, 중복 및 누락지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어 재선충병 조기발견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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