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남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남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임산부 및 신생아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4~6주 이내 출산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영아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남군 청사 전경ⓒ프레시안(최영남)

군은 1차적으로 군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해 대상자 를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일반군 임산부 가정에는 출산 후 4~6주 이내 1회 방문해 산모·신생아 기본 건강관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임산부 가정에는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24개월)가 될 때까지 월 1회 지속적인 방문 상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울,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 가구에는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업 준비 과정을 거쳐 7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산부와 영아 모두에게 건강한 출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단위 임산부에게 전문적인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