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에 근무하는 60대 여성 A 씨(가재마을12단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다.
A 씨의 확진 판정은 전날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B 씨(50대, 대전)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은 것으로 향후 해수부에 이어 집단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A 씨는 해수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A 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세종시의 확진자 수는 42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정부세종청사 근무자 B 씨는 대전시 둔산동에 거주해 세종시 확진자 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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