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당금 20세 이상 매월 150만원, 가계부채 5억원 탕감, 생계자금 가구당 1억' 배당금당은 이 같은 공약사항 등으로 4.15총선 선거구 237곳에 후보자를 공천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지난 16일 1차로 204곳을 공천한데 이어 20일 2차 공천 33곳을 공천 발표했다.
특히 경북지역 선거구 13곳에 대해 공천을 완료한 가운데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승려 신효주(53)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이 같은 배당금당 공천 결과에 대해 자질 등으로 본선까지 갈까하는 의문도 있지만, ‘특권층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배당금당이 주는 정치적 시사점만은 분명하다고 일각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허경영 배당금당 대표의 국민 배당금 등 이른바 33정책을 통해 나라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다소 공약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지만, 기존 정당들이 한 번쯤은 심각하게 생각해 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일부 지식층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배당금당은 20세 이상 매월 150만원 지급, 65세 이상 매월 220만원 지급, 1인당 5억원까지 부채 탕감, 결혼 및 주택자금 3억원 지급, 출산수당 1명당 5천만원 지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현실적으로 진짜로 준다면 꼭 찍어 주고 싶네용^^”, “예전에는 허경영이 허풍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정부의 포플리즘과 비교하면 그다지 불가능 한 것도 아니네요~ 이런 식으로 가면 코리수엘라로 가는 것은 확실 합니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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