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 원씩을 지급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로 1~2인 가구 30만 원, 3~4인 가구 40만 원, 5인 이상 가구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국적인 재난소득 도입이 공론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일괄적인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시급하다. 각 지자체가 재난소득을 긴급지원하고 중앙정부가 추후 추경을 통해 보전을 해주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국민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할 때이다”면서 “미국이나 일본도 ‘현금지급’을 긴급대책으로 채택하고 나섰다. 우리 정부도 재난 기본소득을 신속 추진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고, 민간소비 촉진 및 생활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의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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