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후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 눈앞에 와 있다"며 "급변하는 혁신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로 나아가는 강소도시 양산, 스마트도시 양산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실천공약 발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정쟁과 반칙이 아닌 인물과 정책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혁신경제, 민생 안정과 포용적 안전망 구축,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 등을 핵심가치로 국민이 체감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지원이 가능한 국가데이터 센타를 유치해 양산 경제지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인터렉티브 기술 활용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즐기면서 체험할수 있는 ICT융복합 종합 체험박물관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변하는 양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드론, 3D프린터, 레이저 커팅, AR, VR, 코딩과정 등의 체험이 가능한 메이커센터,등을 지역 곳곳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제1호 공약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으로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양산시민의 통신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ICT에 기반한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통한 농업분야의 체질개선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재영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현재는 대민접촉 선거운동 방식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두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 민간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을 엮임한 북방경제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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