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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인 김해시의원, 코르나19 지원 계획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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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인 김해시의원, 코르나19 지원 계획 재촉

"예비비 빨리 편성해 고통받는 김해시민들 돌봐야"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원이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예비비 집행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자고 시에 제안했다.

19일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송유인 의원은 "많은 김해시민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힘들어 하고 있다"며 "김해시가 각종 재난에 대비해 당초예산으로 편성한 일반예비비와 재해·재난예비비, 내부유보금, 재난관리기금 등을 조기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 예비비를 중앙정부의 지원예산과 김해시 자체 재원을 조기 편성해 추경안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유인 김해시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김해시의회
그러면서 "현재까지 지출된 예산현황은 재해재난목적예비비 3억 5400만원, 재난기금 6억 7200만원 등 10억 2600만 원을 집행해 재난시에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예산집행으로는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고 송 의원은 밝혔다.

송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체의 원자재수입과 수출중단, 납품 중단 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과 이미용업, 식당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80% 이상의 손님이 격감해 지역경제가 막대한 피해를 보고있다"고 조기 지원 이유를 밝혔다.

이날 송유인 의원은 "한국전력이 과도한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요금인하 정책을 편 사례가 있다"며 "수도·하수도 요금을 약 2~3개월 정도 10%이상 인하하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해사랑 상품권의 할인과 할인보조금을 20%로 상향 조정하고 지원한 보조금에 대해 조건부로 3개월 이내 지역 내에서 소비하게끔 유도한다면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제언했다.

송 의원은 "그 외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김해시 전 부서에서는 행정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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