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마스크는 가구당 2매 이상, 태백병원 입원환자 1인당 2매로 배부되며 세탁과 소독을 거쳐 포장된 상태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회원들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하루 12시간 이상씩 공을 들여 면 마스크 3520장을 제작했다.
금숙자 회장은 “처음에는 재단부터 박음질까지 서툴렀지만 점차 완성시간도 단축되고 마스크 모양도 예뻐졌다”며 마스크 제작에 함께 한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면 마스크 제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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