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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친구들아 인문학으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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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친구들아 인문학으로 놀자’

놀이와 체험, 콘서트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 알아가기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학생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모든 학생들의 인문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올해 20개 공공도서관에 1억6200만 원을 지원해 30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지난해 구미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슈퍼컴퓨터’ 참가자들ⓒ경북교육청

문학, 역사, 철학을 위주로 하고 수학, 과학, 기술, 예술, 음악, 여행, 직업,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놀이와 체험, 콘서트 형식으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는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경북도교육청 12개 도서관에서‘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연다.

각 도서관들은 창의융합교실, 초등 진로탐험, 교실 속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으로 꿈꾸다, 나의 꿈을 Job(잡)아라, 동화로 읽는 인문학, 인문학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인문학 접근을 돕는다.

도 교육청은 학생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원액과 대상학생을 확대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사업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중 운영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공공도서관이 일반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지역의 인문학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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