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시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강준현 예비후보가 출마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승리를 다짐했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난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을 만났고, 신도심과 원도심을 오가며 지역민이 뭘 간절히 원하는지 귀 기울여 듣고 가슴에 아로새겼다”며 “‘통하는’ 강준현답게 시민에게 직접 정책 제안을 받았고 시민참여형 정책제안인 ‘세종여지도’에서 대중교통 개선과 편의시설 확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알았으며 진심어린 대안을 제안드렸다”고 그 동안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만든 정책은 정책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며 “준BRT광역버스 신설과 한국폴리텍대학 본부 및 세종캠퍼스 유치 추진, 조치원 ‘세종형스마트창작터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망 구축 등은 세종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이뤄낼 정책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35만 명이 넘어버린 세종시는 오랜 숙원 끝에 분구를 이뤄냈고 국민대표 자리가 하나 더 생겨나면서 시민들은 세종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됐다”며 “이번 4.15선거야 말로 세종시를 한 단 계 도약시킬 수 있는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시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저 강준현은 이곳에서 나고 자란 진짜 토박이로 고향에 대한 애정은 정말로 그 누구보다 깊고, 세종시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후부터 세종시를 누비며 시민들의 염원을 진심으로 알게 됐고 열정과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강준현은 세종시의 발전을 일궈낼 강력한 힘 또한 갖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으며 중앙 정치 인맥과 충청권 정치 인맥을 탄탄히 일궈왔고 세종시 정무부시장직을 수행하며 풍부한 행정 능력을 갖췄으며 이해찬 총리에게 배운 철학과 이춘희 시장에게 배운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정과 균형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저는 무엇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을 일일이 나열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곁으로, 보다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경청의 자세로 임하겠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화하는데 매진하겠다”며 “야당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본선카드이자, 세종을 지켜온 단 한 사람, 저 강준현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