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대형암반관정 449개소와 양수장 16개소, 취입보 43개소, 저수지 158개소 등 농업용 수리시설 총 663개소에 대해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관정과 양수장비의 펌프작동 여부, 관로누수 여부 또한 중점 점검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최대한 신속히 조치해 영농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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