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 추락 방지용 안전작업대 3기 도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추락 방지용 안전작업대 3기 도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추락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는 항만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라싱케이지’(안전작업대) 3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도입한 추락방지용 안전작업대(라싱케이지)의 모습 ⓒ여수광양항만공사

컨테이너는 별도의 고정장치로 선박 갑판 위에 고정돼 있고,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내리기(양하작업) 위해서는 고정 장치를 해제해야만 한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직접 컨테이너에 매달려 고정 장치 해제 작업을 수행해 추락, 낙하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공사는 라싱케이지(안전작업대) 3기를 도입해 기존에 직접 매달려 수행하던 작업을 케이지 안에서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라싱케이지는 20피트(ft), 40피트 규격 컨테이너를 모두 작업할 수 있는 최신형 멀티타입 장비로 근로자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고려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유충호 물류전략실장은 “항만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입 효과 등을 분석하고 안전장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