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6일 시청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총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재섭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및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 상황과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역학조사 등 조치사항과 마스크 판매 동향을 확인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단체·시설 휴관 조치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시 사업발주 상황, 코로나19 여파 어업인 지원방안 등 분야별로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추후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 19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상황이 종료되는 때까지 월요일 아침회의를 비롯해 주 2회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달 22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난 4일 퇴원 이후로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고 자가격리자 87명이 전원해제 됐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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