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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김해乙 후보 "국회의원 되면, 330만원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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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김해乙 후보 "국회의원 되면, 330만원만 받겠다"

"8명 보좌관도 많아요 3명으로 줄여야"...고위공직자 특권폐지 강조

김해乙 장기표 후보가 국회의원 월급(세비)에 대해 날 선 비판의 칼을 들이댔다.

16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미래통합당 장기표 김해乙 후보는 "고위공직자들이 누리고 있는 엄청난 특권을 폐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같이 출마 선언했다.

장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고위공직자 특권폐지가 제도화되기 전이라도 제21대 국회가 시작되는 6월 1일부터 월급은 근로자 평균임금인 330만원만 받겠다"고 밝혔다.
▲장기표 미래통합당 김해乙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보좌진은 3명(현재는 8명)만 두며 관리업무수당과 정근수당,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특별활동비, 차량유지비, 차량유류비 등 온갖 명목의 국회의원 특권을 거부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장 후보는 "김해지역도 경제파탄의 직격탄을 맞아 창원공단과 사상공단 등에서 일어나는 조업중단·생산량 감소로 인해 하청중소기업들 상당수가 문을 닫았다"고 지적했다.

"이 모든 것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 때문이다"고 밝히는 장기표 후보는 "이번 4.15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해서 끝장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야당이 압승해야 한다. 제가 미래통합당에 참여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민심 속으로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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