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양성판정을 받은 날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2번 확진자는 10일간, 3번 확진자는 16일간 치료를 받았다.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 2번 확진자는 지난 6일, 8일, 밀양 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15일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친 PCR(DNA를 증폭하여 여러 종류의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방법)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밀양시는 지난 7일 밀양 1번 확진자가 처음으로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후 두 번째와 세 번째 확진자가 퇴원함으로써 현재 밀양에는 2명의 확진자만 입원 치료 중이다.
밀양시는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24시간 전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덕분에 지난 4일 이후 밀양에는 더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소멸할 때까지 지역 관문 중심 방역 소독 강화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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