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감포·양북·양남 등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금리 1.5%(2년 거치 5년 상환조건) 조건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상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융자지원 예산액은 주민복지 3억원, 기업지원 15억원 등 총 18억원으로 주민복지 지원사업 자금은 개인 가구당 1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0가구, 기업유치 지원사업 자금은 기업 당 5천만원을 한도로 30개 업체에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만 융자기관의 여신 규정상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와 신청일 현재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인 경우는 신청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