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13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매주 금요일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당 식용하기에 나섰다.
류태호 시장과 공직자들은 이날 전통 재래시장인 장성중앙시장에서 태백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에 앞서 류 시장과 시 직원들은 지난 주 금요일인 6일 황지자유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식당을 이용한 바 있다.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류태호 시장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공직자부터 ‘시장 및 상점가 1인 1물품 팔아주기’와 ‘지역 내 식당 이용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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