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구미갑, 경산시, 영주,영양 , 봉화, 울진, 선거구 3곳을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는 16년만에 경북 지역 13곳에 모두 후보를 출마시키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전략공천 된 강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영덕군협의회 사무국장, 등 지역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도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농산물 품질관리사, 등 산림 관련 자격을 다수 보유해 영덕군수,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봉제 공장을 다니며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강 후보는 “지역의 새로운 정치환경과 농산어촌에서의 여성의 삶과 소외계층을 위한 제도개선, 농산어촌의 기본소득제 등을 위해 투박한 아줌마의 손으로 국회의 문을 두드린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황재선 후보와 송성일 후보는 오는 17일~19일까지 3일간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해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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