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최근 천안 댄스 교습소와 같은 다중체육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발병에 따라 소규모 민간 다중체육시설에 대한 추가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밀접접촉에 의한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음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동전 노래방과 PC방,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등에 대한 주 1회 방역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 내 요가, 스피닝, 방송 댄스 교습소 등 4곳에 대한 추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밀폐된 소규모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 위험성이 높은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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