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작은 도서관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내실화를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립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순회사서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국비 1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모집 공고를 통해 순회사서를 채용하고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순회사서는 관내 번암, 장계, 천천, 계북 작은도서관을 순회 방문해 도서관 운영자에게 도서관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장서관리기술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을 지도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