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및 개학 연기에 따른 합동교외생활지도에 나선다.
지원청은 영양경찰서, 지역 초·중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3개 조로 나뉘어 13일 오후3시부터 영양읍내에서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개학연기로 인한 학생들의 코로나19 노출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지도에 들어간다.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PC방 및 노래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억제하도록 지도하고 출입학생들에게는 비말을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착용 및 한 자리 건너 앉기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학승 교육지원과장은 교사, 학생 및 학부모간의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여 학생들의 상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은 Wee클래스를 통한 유선상담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