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12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21번과 2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확인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1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3월8일까지 자택인 전민동 청구나래아파트에서 머물렀으며 9일에는 아파트내 상가 국민은행 ATM기를 이용하고 도보로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에는 자차를 이용해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자택으로 귀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21번 확진자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조치 된 것으로 밝혀졌다.
22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자택인 전민동 청구나래아파트에서 머물렀으며 10일에는 전민동 새봄약국을 들렀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11일에는 유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귀가했고, 12일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조치 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현재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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