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장사씨름대회 최연소 백두장사 오정민 선수와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는 문경에서 전용 훈련장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문경새재씨름단은 김선곤 감독, 태백급(김성영·송준혁·박종길), 금강급(부혁진), 한라급(전선협·김상현), 백두급(오정민)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장식 없이, 입주와 함께 훈련을 시작해 앞으로의 대회를 준비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씨름전용훈련장 조성으로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문경은 실업선수단과 전용훈련장을 갖춘 씨름의 본고장으로 초․중․고 씨름 유망주 육성은 물론, 대학팀과 실업팀 유치로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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