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더불어민주당이 원팀 선언으로 4․15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은 11일 오후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4·15총선 승리를 위한 시·도의원 원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이날 무소속 이재용, 정영수 의원은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김원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시․도의원 원팀 4․15 총선승리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목포, 하나 된 민주당을 김원이 후보와 함께 만들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목포를 위한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시․도의원들은 “이번 총선은 시민이 촛불혁명으로 만든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고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하나 된 힘으로 희망의 대장정을 목포에서 시작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우기종 후보의 경험과 지혜, 배종호 후보의 패기와 기지, 김한창 후보의 열정과 집념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세 분의 목포 사랑에 반드시 승리로 응답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재용·정영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성에 힘을 보태고 이번 선거를 통해 분열의 정치를 끝장 내겠다”는 입당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 출발점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것이다. 민주당과 함께 김원이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원이 후보는 “하나 된 민주당의 단합된 힘으로 문재인 정부의 개혁완성, 민주개혁세력의 정권 재창출, 새로운 목포를 만드는 것은 모두의 열망”이라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로 시민과 당원들의 열망에 보답 하겠다”고 화답했다.
민주당 원팀 선언에는 민주당 목포시지역위 소속 전남도의원 5명과 시의원 13명, 입당을 선언한 이재용, 정영수 시의원 등 모두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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