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양산 서창동 삼호지구 민생 행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적극 지원할 것"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후보 김두관 의원은 11일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서창동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초생활 인프라 공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양산시와 지역 주민, 공기업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노력에 발맞춰 저 역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김두관 의원.ⓒ김두관 의원실

그는 또 “총괄관리자방식은 전략계획수립권자 또는 시장 등이 권한을 공기업 등에 위탁해 진행하는 것으로 공기업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경남도지사 시절 LH와 협의를 통해 본사를 진주로 일괄이전 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19년 전략계획 수립 당시 서창시장 주변 지역을 삼호지구를 정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해왔으나, 신구 주거지 혼재로 쇠퇴지역이 도출되지 않아 사업유형은 일반근린형에서 중심시가지형으로 변경했으며, 2020년 국토교통부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의해 사업방식 역시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으로 다시 준비하고 있다.

김두관은 같은 날노후화된 서창시장 방문한 데 이어 주변 주택, 서창초등학교 통학길 등을 둘러보고 서창시장 주변 재래시장 환경개선을 더해 산업혁신 글로벌 플랫폼, 창작문화센터 건립, 웰빙푸드 세계화센터 조성, 혁신창업지원공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의 모범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