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은 12일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이철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 “강원남동권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도약’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한다”며 “강원남동권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동해역·묵호역 KTX 개통과 삼척 원전고시를 7년 만에 해제한 검증된 국회의원”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강원남동권의 재도약을 이룩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해 3대 비전으로 ▲사통팔달 교통허브 구축 ▲폐광지역 경제부흥 ▲관광·물류 복합벨트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3대 비전을 달성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영동선(삼척~동해~강릉)과 태백·영동선 철도 고속화 개량 ▲대선공약 반영을 통한 삼척~제천 고속도로 예타면제 사업추진 ▲폐특법 연장, 항구화 개정안 통과와 기금납부비율 상향▲동해항 복합물류항 전환 및 북방교역 전진기지 육성 ▲올해의 관광도시·동계올림픽 유산 활용을 통한 ‘신관광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멈추지 않는 발걸음으로 지역현안을 챙기겠다”며 “시민의 후보에서 시민의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신 은혜에 반드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25대 경기지방경찰청장과 경창청 정보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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