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와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 호텔 두 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 등급으로 선정됐다.
해당 호텔 등급 심사는 3년마다 진행된다.
두 호텔 모두 2017년에도 5성 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등급 선정 평가는 현장 평가 700점, 암행 평가 300점으로 진행되고, 모두 1000점 중 900점 이상을 받아야 5성 등급이 주어진다.
심세일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는 11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메인 장소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 노력이 좋을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숙련된 직원들의 섬세하고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고객 분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사계절 복합 리조트로 두 호텔 외에도 ‘홀리데이 인 & 스위트’ 콘도미니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계절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파크 ‘오션700’과 스키장, 알파인 코스터 등 다양 즐길거리가 많고,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이 용이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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