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8억5800만원 규모로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3억1100만원(90대) ▲경유차 동시저감장치(PM-NOx) 부착 3억원(2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억6500만원(15대) ▲건설기계엔진교체 8200만원(5대)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3~31일까지이며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경유차 동시저감장치(PM-NOx)의 경우 ‘02~‘07년 등록된 배기량이 5800~1만7000cc, 출력 240~460PS인 경유차량이다.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의 지원대상은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 콘크리트믹서트럭이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04년 이전(Tier-1) 제작된 지게차, 굴삭기이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는 10~12.5%, 경유차 동시저감장치(PM-NOx)는 약 4%의 자부담금이 있으며 생계형 차량인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의무 운행기간이 2년이며 건설기계 엔진을 교체한 경우 의무 운행기간이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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