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9일~ 1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원과 교습소 전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역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직원이 직접 준비한 약품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주 1회 이상 훈증 방역을 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학원과 교습소 16곳은 모두 휴원 중으로,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방역에 앞서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해 긴급 점검을 하고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소양자 교육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과 교습소가 휴원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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