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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예비후보, 당선되면 꼭 해결하고 싶은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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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예비후보, 당선되면 꼭 해결하고 싶은 과제 제시

미래통합당 신성범 예비후보는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담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해 발송했다.

신 예비후보는 ‘한결같은 사람, 신성범’을 슬로건으로 2면·3면에는 지난 18대, 19대 국회의원의 경험과 정치를 하면서 결심한 목소리를 담았다. 그는 당내 개혁세력을 만들기 위해 ‘민본21’을 결성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예산지원에 노력해왔다.

예비후보자 홍보물 4면·5면에는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제시와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꼭 해결하고 싶은 과제를 제시했다.

▲신성범의 노력·의지·약속으로 분류 정책공약 6가지 항목에 각각 담아. ⓒ 미래통합당 신성범 예비후보사무소
신 예비후보는 지역의 문제점으로 △인구감소, 이대로 가면 지방소멸의 위기입니다 △인재육성과 교육혁신에 실패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부재로 경쟁력이 떨어졌습니다 △농업기반의 취약으로 미래농업의 전환이 더딥니다 등을 꼽았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해결하고 싶은 과제로 정치를 바꾸어야 합니다, 경제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교육은 필수입니다, 농업·임업이 돈이 되어야 합니다, 여성이 편안해야 합니다, 청년이 거주해야 합니다, 문화예술 공간이 함께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복지가 필요합니다 등 8가지 항목으로 세분화하면서 많은 준비를 해왔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예비후보자 홍보물 6면·7면에는 ‘신성범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정책과 공약을 실었다. 신 예비후보가 준비한 정책은 경제·미래, 청년·행복, 교육·안전, 농업·공동체, 일자리·복지, 문화·관광 6가지 항목으로 각각 5개씩 30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중점공약과 지역별 대표공약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유권자가 추천하는 공약도 발굴해 “모두가 함께 지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켜 가자”고 약속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거창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KBS 정치부·사회부 기자, 모스크바 특파원, 18대·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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